[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수박이 토요애유통을 통해 첫 출하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수박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 원을 투자해 완료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새롭게 설치한 수박 비파괴당도 선별라인을 통해 엄선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고품질·고당도 수박이다.
출하 예상 규모는 96농가, 939동에서 생산한 37만 통으로 농협물류 및 청과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또 토요애 쇼핑몰과 오는 4월 열리는 의령토요애 수박축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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