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0.66점을 기록하며 6개 광역환경공단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단은 하수처리장 운영 부문에 있어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공단은 2016년도 조사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을 뿐만 아니라 광역환경공단 중 유일하게 종합만족도에서 80점이 넘는 점수를 얻었다. 이는 전국 6개 환경공단 평균에 비해 1.7점 높은 점수다.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고객과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노력에 대한 성과로 판단된다"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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