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중동점, 이마트 중동점·부천점 등 4개 민간 기업과 지난 7일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이 민간 기업과의 협력으로 부천 시민·거주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이다. 부천시와 각 업체는 부천일자리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시책에 협조하고, 부천시 거주자 채용을 확대하며, 구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 500여 개의 일자리를 연계할 것으로 예상하며, 구인난 해소를 위한 행정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일자리 감소 폭이 3000여 명에 달하며, 이전보다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지난 1월 백화점 및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관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홍호장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매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상권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공공일자리 감소로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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