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이달 28일까지 '광주e장터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참여 기업들에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및 쇼핑 검색 광고 지원 △택배 물류비 지원 등의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 지원비를 제공하고, 광주시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나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광주e장터를 운영 중이다. 2월 기준 입점 기업 수 107개사, 방문자 수는 1080명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확대와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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