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권역별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학습자를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시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권역에 운영되는 학습 공간으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들이 기획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마을배움터 베이킹클래스 △나를 아는 타로 △나만의 젠탱글 생활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힐링 감각운동 등 15개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프로그램별 권역 주민 우선 신청으로 진행되고, 17일부터 25일까지는 권역 제한 없이 광명시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광명시 평생학습원장은 "해마다 활성화되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를 보며 광명시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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