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효서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나선거구)이 보육교직원의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7일 제285회 임시회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보육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지원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태조사를 비롯해 고충상담, 심리적 안정 지원, 처우‧복리 증진, 법률상담 등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또 이를 위한 위원회 설치‧운영 근거도 담았다.
박 의원은 "보육 교직원은 우리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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