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7일 본원 1층 로비에서 ‘유관기관 연계 지역주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천 시민, 병원 내원 고객,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등 332명이 참여했다.
도 의료원 이천병원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이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이천시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가정방문간호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환자 안전, 감염 예방, 간호통합병동 및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홍보,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천병원은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으로 △암 검진 캠페인(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치매 예방 캠페인(치매안심센터) △금연 캠페인 △결핵 예방 캠페인(이천시 보건소)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천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증진 캠페인과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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