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12~14일 '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특수교육-연계형) 사업'에 참여할 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미취업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과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되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재학하는 학교에서 주 14시간, 월 56시간 안에서 급식 보조, 카페 보조, 환경 정리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사회 진출 전 공공 영역에서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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