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연극 동아리 '드림씨어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가 주관하는 '도서관 동아리 지원' 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73개 기관이 신청해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소래빛도서관은 드림씨어터 회원들에게 연극 기획부터 즉흥 상황극까지 다양한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활동과 도서관 행사 참여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능 기부 활동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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