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올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 중 위촉하고, 안양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활약할 서포터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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