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여주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2025년도 부속합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여주시는 2023년 도교육청과 학생, 학교, 지역 연계 교육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협약을 했다. 시는 이 협약에 따라 매년 세부 추진사업 확정을 위한 부속합의를 하고 있다.
시와 교육청은 이번 합의를 통해 각각 25억 원, 5억 원 등 30억 원을 45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
이 예산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빛깔 있는 우리 학교 △안전한 여주교육 △여주생태체험 △우리고장 여주 탐방 △여주체험버스 △지역협력 방과후 학교 △ 여주형 두드림학교 △특수교육 지원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며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게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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