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홍성=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악화로 연간 1%대의 성장률이 전망됨에 따라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군은 6일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전입 실거주자 주민등록 이전 홍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홍보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1분기 읍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달성 목표는 30.6%이다. 이를 위해 생활민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에 적극 나선다.
이 군수는 "읍·면 행정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정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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