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유소년야구단이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저학년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순창군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11개 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2개 팀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다.

저학년부에만 37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강력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신창호 보령시 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자신을 믿고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정상을 차지한 보령시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로 4명을 배출하는 등 보령시 유소년 야구의 성장과 발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