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7일부터 채운면을 시작으로 시민과 만나는 진심‧소통 행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읍·면·동 방문의 경우 민선8기 주요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맞춤형 시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한다.
지난 3년간 방문 당시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지며 읍면동 발전을 위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담당부서별 총괄‧협조 부서를 지정, 세심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첫날인 오는 7일은 오전 10시 은진면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채운면, 오후 4시 연무읍 순으로 이어진다. 10일은 부창동, 양촌면, 벌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일은 오후 4시 상월면, 13일은 가야곡, 연산면, 부적면 순이다. 14일에는 오후 1시 30분 노성면, 오후 4시 취암동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강경읍, 오후 1시 30분 성동면, 오후 4시에 광석면에서 마무리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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