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는 6일 본서 간이훈련장 및 차고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 조작, 정맥로 확보, 기관내 삽관 등 화재·구조·구급 분야 등 14개 항목이 포함됐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의 목적은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재난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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