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대전시 RISE 공동의장에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위원회는 전날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대 김정겸 총장을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대전시 RISE 위원회는 당연직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으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이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RISE 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대전형 RISE의 공동의장으로서 대전형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전시·대학·산업계·지역혁신 기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 RISE 위원회에는 이장우·김정겸 공동의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지역산업 관련 기관 대표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대전 RISE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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