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부천시일드림센터가 고용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4개 취업·창업 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과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취업브릿지(4일 단기 특강) △ERP 물류·생산 다기능 전문가 취업 과정 △디지털 마케팅&웹디자인(UX/UI) 취업 과정 △라이브 커머스(쇼호스트) 창업가 양성과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하고,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며, 수료자에게는 관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창업 기회, 1대 1 컨설팅,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국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부천시는 청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및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과 부천시일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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