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은 5일 시청 로비에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정 시장은 이날 1회용품 사용 근절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배너와 어깨띠, 피켓 등으로 홍보 활동을 했다.
정 시장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와 사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당부했다.
공공 영역에서부터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한 캠페인은 정 시장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환경국 소속 직원들이 릴레이로 벌인다.
캠페인을 통한 주요 실천 약속은 △외부 식사에 텀블러 지참 △다회용품 사용과 종이 없는 회의 추진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습관 들이기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시민의 일상에 정착될 수 있게 공공 영역에서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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