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국립공주대 사범대학은 2025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에서 모두 36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국립공주대 사범대학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한 합격자를 기록하며 우수한 교원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4명, 경기 47명, 충남 124명, 전북 24명 등 이며 공립 333명(사범대학 320명, 교직과정 6명, 교육대학원 7명)과 사립학교 교원 임용자 32명을 포함한 365명이다.
유종열 사범대 학장은 "우리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범대학은 우수한 예비 교사를 양성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주대 사범대학은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교사를 배출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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