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관광시티투어 포스터 /포항시

[더팩트ㅣ포항=박진홍기자] 경북 포항시는 이달부터 버스로 포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2025년 포항관광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포항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돌아보는 '퐝순환 코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1박2일 코스 경우 첫째 날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와 호미곶광장, 호미반도둘레길 등을 둘러보고 둘째 날은 스페이스워크와 이가리닻전망대 등을 탐방하게 된다.

35인 이상 단체의 경우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을 방문하는 '퐝 자유이용권 코스'도 마련했다.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1인당 4500∼1만2000원이다. 포항문화관광 웹사이트 '퐝퐝여행'에서 예약하면 된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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