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산물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종합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종합반은 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이론 교육 및 가공유형별 제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5일부터 5월 9일까지다.
25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종합반,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는 실습반으로 운영된다.
실습반은 종합반 수료생 중 10명 내외를 선정해 주 2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보령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가공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은 교육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가 인정된다.
또한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지원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경영체 등록)이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서는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령시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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