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 신태호 기자
  • 입력: 2025.03.04 14:33 / 수정: 2025.03.04 14:33
주소정보안내판 등 4만 8325개소 일제조사
안성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활동 모습./안성시
안성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활동 모습./안성시

[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4만 8325개소다.

조사단은 현장에서는 훼손, 망실, 표기 오류, 설치 위치의 적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가 확인되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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