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중장년지원센터가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위한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 7개 강좌다. '생애 전환' 분야는 50대 이후 삶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이다. △50+타로 상담사(20명 모집, 10회 교육) △도시 감성 어반스케치(15명 모집, 8회 교육) △마음 건강 레시피(25명 모집, 4회 교육)로 구성했다.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전환' 분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숏폼 크리에이터(20명 모집, 8회 교육) 교육을 개설했다.
재능과 능력을 개발해 새로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일·활동 지원 교육' 분야는 △약국 사무원(20명 모집, 6회 교육) △전기기능사 마스터(필기, 20명 모집, 12회 교육) △부동산경매사(25명 모집, 8회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대전에 주소를 둔 50~64세(1961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의 중장년은 누구나 무료로 대전중장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분야별 1개, 최대 2개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과 상담,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활동,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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