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아동의 안과·치과·심리 검진과 치료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 안경원, 아동발달센터 등 15개 기관·단체와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기관·단체는 밝은미소안과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아주대삼거리점·수원시청역점, 수원아이온소아치과의원, 수원킹콩치과의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수원광교점, 키즈웰치과의원,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내인생봄날의원 등이다.
시와 협약한 이 기관·단체들은 3~11월 드림스타트 아동 280여 명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을 의뢰하면, 검진과 치료, 안경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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