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일 대전 건양대학교 리버럴아츠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가족,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내외, 이동진 총장, 김용덕 부총장, 최현수 특임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대학 성과 영상 시청,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입학식사, 입학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입학식 이후에는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학사제도 안내, 강의 수강 방법, 취득 가능 자격증 안내, 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장학 제도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학과별 강의실에서는 교수진과의 만남과 학과 활동 소개가 이뤄져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미리캠퍼스'가 약 3시간 동안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미리캠퍼스는 온라인 학습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본인 인증을 통한 로그인 및 강의 수강 방법, 수강 신청 및 장학금 신청 절차, 목표 자격증 설정 방법 등이 안내됐으며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신입생들의 적응을 안내했다.
이동진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을 선택하고 입학한 자체가 여러분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현명한 선택이고 위대한 결단이다"며 "대학은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건양사이버대는 총 1383명이 입학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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