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지난달 27일 열린 ‘2024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 주관처 운영실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재단은 전국 지역 주관처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은 경기지역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역 주관처로서 가맹점 발굴,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홍보 및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계층을 위해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며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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