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달 28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함께한 10년, 더 큰 변화로'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대전시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동구),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중구),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구 을),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유성 갑),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유성 을),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축전을 보내 복지관의 1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농아인 난타 공연과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축사 및 격려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대전중부권 유일 청각장애인복지관이 앞으로 농아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정진하길 바라면서 이번 10주년 행사를 준비한 손소리복지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농아인 복지 향상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2015년 3월 개관한 이래 '존중, 소통, 감동'을 슬로건으로 농아인(청각장애·언어장애)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여러 활동진행 및 농아인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대전, 충청권 유일 농아인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손소리복지관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농아인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며 어떠한 미래를 그려갈지 그 방향과 비전을 공유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더 큰 변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기약했다.
은종군 손소리복지관 관장은 "우리 손소리복지관은 지난 10년간 그랬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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