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시동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2.28 16:05 / 수정: 2025.02.28 16:05
산청군청 전경. /산청군
산청군청 전경. /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산청군은 2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용역사의 사업 설명 및 투자계획 수립 방향 제시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인구활력 증진과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문화·관광, 생활인구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맞춤형 투자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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