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서울예술가의집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지역주관처 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펼친 이번 평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혜택 확대 △이용 활성화 △기획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같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재단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 △전화 문화누리장터 △지역축제 문화누리 및 사용인증 문화누리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난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재단은 2025년에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기획 사업을 확대 운영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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