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책참여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정책참여단이 참석해 2025년 정책참여단 운영 계획, 2024년 군정 주요 성과 및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2025년 부서장 직무성과 과제 심사 등을 논의했다.
서천군 정책참여단은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참여 단체다.
주요 사업 현장 평가와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등 정책 제언을 통해 군정의 책임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선1리 마을회관 신축,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서천읍 복합이음센터 신축,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등 25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를 진행했다.
서천군 정책참여단은 올해도 현장 평가 및 정책 제언 활동을 지속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해 정책참여단의 협조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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