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2.28 11:14 / 수정: 2025.02.28 11:14
한국효문화진흥원(오른쪽)이 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효문화진흥원(오른쪽)이 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한효진)이 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효진은 2024년, 뿌리공원 및 한효진 진입로 부근 주·정차 불가 구역 변경 추진을 통해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한효진에 따르면 수십 년 전 뿌리공원 조성 당시 진입로(왕복 2차선) 통행량이 적어 한쪽 차선을 주·정차가 가능한 흰색 실선으로 표시해 주간 시간 동안 많은 차들이 주·정차 중이다.

하지만 최근 통행량이 많아짐에 따라 승용차 기준 약 1000여 대의 무료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2023년에는 벚나무 산책로가 조성됨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요구됐다. 이에 한효진은 중부 경찰서의 협조를 구해 주·정차가 가능한 흰색 차선을 주황색 실선으로 변경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한효진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칭찬·감사의 현대적 효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라디오 캠페인을 펼쳐 청취자로 하여금 가족 사랑과 효 정신을 고취했다.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 확산과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두 기관은 올해도 라디오 협찬 프로그램을 진행, 칭찬과 감사를 바탕으로 청취자들의 관심 제고와 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한효진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올해 봄 가로변에 핀 벚꽃을 안전하고 편하게 감상하시길 바라며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칭찬·감사의 효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청취자들로 하여금 효문화를 통한 교통 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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