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AI 기반 최신 128 CT 도입
  • 홍문수 기자
  • 입력: 2025.02.27 16:42 / 수정: 2025.02.27 16:42
PHILIPS CT5300 128채널 전신용 전산화단층 엑스선촬영장치
익산병원이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최신 CT촬영장비 CT5300 /익산병원
익산병원이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최신 CT촬영장비 'CT5300' /익산병원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병원은 최근 인공지능 기반 최신 CT(전산화단층촬영)장비인 'CT5300'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병원은 해당 장비를 활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도출해 많은 환자의 다양한 증상들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필립스(PHILIPS) 사가 제작한 CT5300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미래지향적 3D초고속 이미지 스캔 멀티 슬라이스 CT로 미세병소 및 고위험질병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여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초저선량 촬영기술을 통해 매우 적은 선량으로도 고화질·고해상도 및 2D·3D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익산병원은 이번 도입을 통해 조기 진단과 정확한 치료계획을 수립해 환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권하 익산병원영상의학과장은 "최신 장비 도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지고, 환자와 의료진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해 보다 안전한 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분들의 치료와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우수한 치료 결과로써 환자분들께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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