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양=진규하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는 이석주 의원이 최근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입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매년 열린 우수조례 시상식은 지방의회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의원, 집행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 집행기관의 사기 진작 및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이석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는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써 선행적으로 공공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석주 의원은 "권위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공공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안전한 먹거리는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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