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손톱 밑 가시' 같은 시민 소규모 생활 불편 해소 총력
  • 이수홍 기자
  • 입력: 2025.02.27 15:27 / 수정: 2025.02.27 15:27
올해 상반기 1차 대상지 101개소에 4억 7000여 만 원 투입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손톱 밑 가시' 같은 불편을 신속히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반기 소규모 생활 불편 해소 사업 1차 대상지 101개소를 선정하고 4억 7000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1개소당 사업비는 500만 원 이하다. 공공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해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시민들의 편의을 담보하는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 위험 지역 정비 사업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를 포함 하반기 2차까지 생활불편 해소 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해 340여 건의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향상할 소규모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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