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운영하는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1~2월) 휴장 기간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자연 속 힐링과 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과 인접해 시원한 바다 전망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낮에는 해변에서 물놀이와 산책을, 밤에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감성 캠핑을 경험할 수 있다.
총 30개의 넓은 캠핑 사이트와 함께 샤워실, 개수대, 전기 시설 등 편리한 시설이 완비돼 있어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오는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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