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봉사 함께'…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해' 맞아 볼런투어 운영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2.27 14:31 / 수정: 2025.02.27 14:31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 포스터 /남해군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 포스터 /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해'를 맞아 봉사활동과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볼런투어는 '1년에 1번은 4시간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으로 남해의 관광 명소와 축제 등을 관광한 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80명 정원으로 추진된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있으면 전국에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당월 참여 희망자는 전월 20일까지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의 주요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관광 후 환경정화 활동사진을 제출하면 봉사 시간이 인증되고 실비(간식)와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남해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충남 군수는 "봉사를 통해 남해군과의 따뜻한 인연을 만들고 남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이 남해를 방문해 뜻깊은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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