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

[더팩트ㅣ인천=정찬흥 기자] 인천대학교는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이하 석사총동문회)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석사총동문회 총회를 겸해 열린 행사에서는 제25대 권덕진 회장의 이임식과 제26대 김남희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지역 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동문 간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석사총동문회의 내실과 함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석사 동문 15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신입 동문 인준패 및 감사패 전달, 표창장 수여식, 이준한 정책대학원장의 석사총동문회 동문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 이준한 정책대학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 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사총동문회는 헌혈 캠페인, 미래포럼, 인문학 콘서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봉사활동, 업무협약 등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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