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예그랑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예그랑어린이집은 장기 임차 전환으로 2024년 적격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확정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2025년 3월부터 향후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올해 예그랑어린이집을 포함,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 경우 서구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1개소로 증가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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