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의왕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의왕역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시민 대상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의왕시에 따르면 시민 3만 70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특히 지난 22일에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린 ‘두발로데이’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6개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홍보 캠페인괴 서명운동을 펼쳤다.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남과 북으로 단절된 의왕시의 생활권을 연결하고, 의왕시의 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필요한 노선으로, 의왕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안은 지난해 4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됐으며, 정부가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조성 사업과 더불어 지난해 11월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사업계획이 발표되면서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홍건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은 "이번 서명운동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대한 16만 의왕시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이 이번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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