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안성시 지역 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지사화(5개사) △글로벌B2B계정 구입(6개사) △글로벌SNS마케팅(6개사) △컨설팅(4개사)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안성시 소재 연 매출 200억 이하 중소기업 중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출시장은 틈새시장 공략이 중요한 만큼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31개사를 지원해 상담금액 1만1192불, 계약추진 5162불로 관내 기업의 수출 진입 문턱을 낮춘 바 있다.
또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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