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올해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의 건강회복과 위축된 축산업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2025년 안성시에 자녀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3월 4일부터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신청자는 시 축산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안성시는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산모의 조속한 건강회복과 위축된 축산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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