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치매안심센터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에 필요한 치매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치매선별검사를 원하는 고령 운전자는 권역별 보건소 치매관리팀에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곽매헌 센터장은 "고령 운전자의 치매 조기 발견과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검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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