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의 ‘행복한 동행 기자단’ 이 25일 출범식을 갖고 박희조 동구청장을 찾아 ‘동구의 바람’이 될 것을 약속했다./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소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의 기자단이 25일 ‘행복한 동행 기자단’ 출범식을 갖고 박희조 동구청장을 찾아 동구의 바람개비를 형상화한 브로치를 직접 박 청장에게 달아주며 ‘동구의 바람’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축하 방문에는 김명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과 행복한 동행 기자단 6명이 참석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자단에게 "대전 동구의 다양한 활동과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고 동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구의 바람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를 기원한다"고 기자단의 활동을 응원했다.

권선옥 기자는 중장년지원센터를 통해 인연을 맺고 올해 신설된 기자단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 2막을 열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의 ‘행복한 동행 기자단’ 이 25일 출범식을 갖고 박희조 동구청장을 찾아 ‘동구의 바람’이 될 것을 약속하며 권선옥 기자가 직접 만든 동구의 바람개비를 형상화한 브로치를 박희조 청장에게 달아주고 있다../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특히, 이날 권선옥 기자는 동구의 바람개비를 형상화한 브로치를 직접 손수 만들어 박희조 동구청장에게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자단이 동구의 좋은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동구의 혁신과 발전을 잘 홍보해주기를 바란다"며 "동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보육과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희 관장은 "동구행복한어르신기자단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으로 특별히 만들어진 기자단으로, 동구의 미담을 널리 알리고 동구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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