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일류 경제도시' 완성 목표로 2025년 시정 이끌 것”
  • 선치영,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02.26 00:00 / 수정: 2025.02.26 00:00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목표로 2025년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대전시가 이룬 성과를 돌아보면 시민들의 지지 덕분에 괄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장 기업 수는 62개로 급증했다. 시가총액은 52조 원에 달해 경제적 기반이 탄탄해졌다. 주민 생활 만족도와 도시 브랜드 평판 모두 전국 1위를 기록, 청년 인구 유입 등 성과도 이뤄냈다.

그러나 이 시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중차대한 위기"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대전 경제의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4대 민생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 지역 경제 안정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시정 성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과 유성복합터미널 착공 등 시민 숙원 사업을 해결한 점을 들었다. '0시 축제'는 2년 연속 개최해 대전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렸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지정 등 일류경제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앞으로는 신교통수단인 무궤도차량 시스템을 도입해 대전의 교통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고 전 세계 상이군인들의 재활과 회복을 돕기 위한 스포츠 행사인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통해 국제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수처작주(隨處作主)'를 올해 대전시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전이 '개척자의 도시'로서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자부한다. 2025년에도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장우 대전시장과의 일문일답.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 지난해 소회와 2025년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해달라.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들며 후반기에 돌입했다. 더욱 깊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큰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변에서도 대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각종 조사와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상장기업이 급격히 증가해 현재 62개사(광역시 3위), 시가총액은 52조 원(광역시 2위) 규모다.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만 14개 기업이 상장했다.

주민생활만족도 전국 1위를 5개월 동안 유지했고, 도시 브랜드 평판도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혼인 증가율 1위, 청년 인구가 유출에서 유입으로 반전하는 성과도 있었다.

바쁘게 보낸 시간들이 보람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을 비롯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중차대한 위기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일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년 반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도 그 노력이 귀한 결실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소비 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 서민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내년에는 보육, 교육, 청년, 소상공인 등 4대 민생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지난해 시정 성과에 대해 설명해달라.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고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년간 함께 응원해 준 시민들과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직접 뽑아준 '2024 대전시정 10대 뉴스'에도 주요 사업들이 선정됐다.

28년 만에 착공한 수소트램, 17년 만에 유성복합터미널 착공, 베이스볼드림파크 마무리 단계 진입 등 그동안 지체됐던 현안을 해결했다.

2년 연속 '0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전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과거에는 서울·수도권을 따라가는 흐름이었다면, 이제는 ‘전국 최초’의 역사를 대전에서 먼저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 최초 트램 착공, 대전투자금융 설립, 서예진흥원 개원,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대전청년내일재단 출범, 시민교향악단 창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또한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INI) 창립 등 일류 경제 실현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탄탄한 경제 기반을 다진 것이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대전이 전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정예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정예준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이 본격화됐고 신교통수단인 '무궤도 차량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고 들었다.

지난해 12월 착공 후 동절기를 감안해 해빙기부터 공사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우선 발주된 5개 공구(1, 2, 7, 10, 13공구)와 기술제안 공구(12공구) 계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고 있다. 5개 공구 건설사가 최종 결정됐다. 오는 3월까지 나머지 9개 공구도 공사 발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트램 차량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무가선 수소트램을 도입한다. 지난해 7월 현대로템과 수소트램 차량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에 돌입한다.

차량 디자인 초안은 착공식에서 최초 공개됐다. 시민 선호도 조사와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이달 최종 확정된다.

대전을 순환하는 대전 2호선 트램은 5개 구를 연결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고 '대중교통 중심, 탄소중립 대전'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

공사 과정에서 교통 정체 등 시민 불편이 불가피하지만 △순차적 공사 발주 △차로 점유 최소화 △전면 차단 없는 구조물 시공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신교통수단인 무궤도차량 시스템은 가수원네거리~유성온천역까지 총 6.2km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승차 인원 170명 이상의 고무차륜 기반 3모듈 굴절차량 4대를 도입해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특히 무궤도 차량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선도적 사업으로 관련 법률이 제정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토부와 기재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진행 중이다.

관련 법이 없는 상황에서도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2월 18일 기획재정부의 '기업·지원 투자 활성화 방안' 추진 과제(유망 분야 투자 지원)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비 확보를 위해 국가계획(BRT 종합계획) 반영도 병행 추진 중이다. 관련 부처인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및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다.

앞으로 시범사업 완료 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만족도와 의견을 반영해 확대 도입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의 인터뷰 중 집무실에 있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의 인터뷰 중 집무실에 있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 대전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대전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드디어 착공됐다. 지난해 12월 23일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5년 12월까지 신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총 4차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됐고 지난 2020년에는 분양 수익을 활용하기 위해 주거복합 형태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민선 8기 들어 주택 경기 하락과 여객 수요 감소로 인해 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사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2023년 2월 시민 교통 편의 향상 및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대비를 위해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로 건립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건립계획 변경 이후 각종 행정 절차를 병행 추진하며 단축했고 2024년 11월 건축설계를 포함한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신축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공사 기간 중에도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공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을 지방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어디까지 진행됐는가.

2023년 3월, 유성 교촌동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시 역대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으로, 여의도의 2배 면적으로 약 2조 7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전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2024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2030년까지 차질 없이 조성할 계획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을 포함해 총 20개소, 535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순차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13개소(338만 평)는 추진 중이다. 7개소(197만 평)는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 12월에는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가 준공된다. 서구 평촌 산업단지는 2025년부터 기업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대 도시첨단산단은 지장물 철거를 마치고 2025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계획 승인도 완료돼 2025년 보상 및 착공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전산단 재생사업도 활성화구역 내 우수 기업을 유치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갑천변에 명품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복합용지 13필지 중 12필지는 기업 유치를 완료했고, 1필지는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향후 2025년 초, 검토 중인 7개 지구(197만 평)의 산단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535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대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 최근 ‘대전꿈씨패밀리’가 대전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꿈씨패밀리는 지난해 대전시민이 직접 뽑은 '2024년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다둥이 아빠가 된 꿈돌이'와 함께하는 꿈씨패밀리가 대전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꿈씨패밀리는 지난 2023년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꿈돌이 가족을 확장했다. 기존 꿈돌이와 꿈순이뿐만 아니라 8개의 공식 보조 캐릭터를 추가해 '대전 꿈씨 패밀리(총 10종)'를 완성했다.

공식 캐릭터로는 꿈돌이, 꿈순이, 꿈빛이, 꿈결이, 꿈별이, 꿈달이, 꿈동이, 몽몽이, 네브, 도르가 있다.

지난해에는 꿈씨패밀리 전원을 대전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상품화, 도시 홍보 강화, 굿즈 상품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꿈돌이 택시 및 도시철도 운행, 지역 호텔과 연계한 꿈씨패밀리 룸 운영, 굿즈 상품 다양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 꿈돌이 하우스 및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 웹툰·인스타툰·애니메이션 제작, 대형 축제 및 행사 출연, 대전역·서대전역 꿈돌이 장병 포토존 설치 등이 있다.

특히, '꿈돌이 택시'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오는 5월에는 '꿈돌이 라면'이 출시될 예정이다. 대전의 스포츠 구단과 협업해 굿즈 공동 브랜딩도 추진할 계획이다. 꿈씨패밀리의 활약은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 대전 0시 축제가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고 대한민국 과학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향후 어떻게 발전시킬 것 인가.

대전 0시 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대전이 가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성황리에 개최됐고 2년 연속으로 최대 200만 명이 방문하며 원도심 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 경제적 효과는 약 3866억 원에 달한다. 특히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 요금 문제를 한 번도 겪지 않으며 ‘3무’ 축제로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전은 이 축제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국 최초로 밤샘 축제와 대전형 프린지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앞으로도 축제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대전은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같은 과학기술 행사와 함께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글로벌 과학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시 축제는 단순히 대전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 문화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도전이다. 더 많은 사람이 대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를 추진 중이라 들었다.

대전시가 2029 인빅터스 게임 한국 유치를 위한 국내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 이 결정은 국가보훈부의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에서 내려졌다.

대전은 국제행사 개최 역량과 체육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 해리 왕자에 의해 창설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전 세계 상이군인들의 재활과 회복을 스포츠를 통해 돕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전시는 2025년 기재부의 국제행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인빅터스게임재단(IGF)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개최 도시는 2026년에 인빅터스게임재단(IGF)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국가보훈부와 상이군인 단체 등과 함께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의 인터뷰 중 집무실에 있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더팩트>와의 인터뷰 중 집무실에 있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 마지막으로 대전시민들께 한 말씀

지난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 국정이 혼란한 상황 속에서 모든 문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를 밟아 해결해야 한다.

올해 대전시의 사자성어는 '수처작주(隨處作主)'다.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는 뜻이다. 일류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고삐를 죄며,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달려온 시간 동안 일군 많은 성과들이 대전이 '개척자의 도시'로서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 발전과 시민들이 잘 살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저와 4000여 공직자는 일하는 시장, 일하는 공무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가정에도 건강한 행복이 충만한 2025년이 되기를 기원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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