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4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 1억 595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매년 아산시 법인카드(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사용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이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 왔으며, 이날 전달받은 제휴카드 기금도 아산시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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