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산=신태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19일 민선8기 공약사업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를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공약의 효율적인 관리 및 이행 방안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지자체 행정의 역할 등을 다뤘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 중심의 공약 이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는 데 시장과 함께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매년 분기별 공약 이행점검 및 보고회 개최, 공약이행 평가단을 통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2년 연속(2023년~2024년)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