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1~10일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6%인 인센티브에 더해 캐시백을 받으면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지급 한도는 1인당 1만 원이고, 사용기한은 3개월이다.
이번 행사는 예산을 소진하면 조기 종료된다.
용인와이페이는 용인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약 2만 70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구매 혜택이 있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겐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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