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5년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 실시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5.02.24 16:44 / 수정: 2025.02.24 16:44
소규모·개별 여행 추세 맞춘 여행상품 운영
당진 면천면 골정지 전경. /당진시
당진 면천면 골정지 전경.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2025년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외 거주자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당진을 방문해 관광하고 소비한 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필수조건으로 관내 관광지 2개소 이상을 방문해야 하며 관광지 내 음식점·카페·체험장·숙박시설 등에서 소비 활동을 하고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당진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면 인센티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기준은 △7만 원 이상 소비 시 3만 원 △10만 원 이상 소비 시 5만 원 △15만 원 이상 소비 시 8만 원을 지원한다.

또 15만 원 이상 소비 시 관광지 3곳을 방문해야 신청 기준이 충족된다.

개별관광객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일정 비용을 지원해 우리 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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