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항노화연구원은 24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함양산양삼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사업' 최종 연구개발 제품에 대한 상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진병영 함양군수,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 군의회, 산양삼가공협회, 참여기업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세부 연구내용 발표 및 개발상품 품평회가 펼쳐졌다.
연구원은 함양 산양삼을 활용해 시제품 생산, 지식·산업 재산권 출원 등 4개 사업 11종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함양군 항노화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함양산양삼의 브랜드 구축 등 산양삼 기반 상품화 확대에 기여하고 시장경쟁력이 강한 고급 제품 생산 및 판매 증대가 기대된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경남 지역의 우수한 자원 검증을 통해 항노화 산업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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