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과천 아카데미' 첫 강연이 내달 15일 '2025 고교학점제, 현명하게 준비하기'를 주제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접수한다.
윤앤고 입시컨설팅 대표 윤여정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3월 강연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첫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2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초등생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등도 계획하고 있다. 강연은 무료다.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최신 교육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반영한 자녀 교육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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